(하리보 베리즈) 최대 매출액 기록 젤리시장이 뜨겁다.

젤리 시장 뜨겁다. 과거 최대 매출액은 기록하고, 각 젤리 회사의 신제품 개발 경쟁도 뜨겁다.

일본 젤리 시장의 경우, 2021년 젤리 판매 시장 확대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7810억으로 시장규모가 성장하였다. 2023년 올해는 작년의 매출액을 훌쩍 넘을 예상으로, 젤리 붐은 계속 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서 젤리 각 회사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식감의 신제품들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판매마케팅도 뜨겁다.

게임 캐릭터 디자인의 젤리

 

닌텐도 게임 호시노카비 (별의 커비) 캐릭터의 젤리, 게임 소프트 피크민 3의 출시에 맞춰 피크민 캐릭터의 젤리등, 이처럼 친숙하고 귀여운 게임 캐릭터를 실제 젤리로 만들어 인기를 얻었다.

또 별의 커비도 피크민도
실제 게임속에서도 마치 젤리와 같은 탱탱하고 잘 늘어날 것 같은
질감을 상상하게 만들므로, 실제로 젤리로 만났을때
신기하고 반가움을 일으키기에 손색이 없었다.

새로운 식감의 젤리

 

작년 일본에서 크게 히트한 젤리가 바로
기존의 젤리와 다른 새로운 식감의 「너드 로프 젤리 」 이다.
너드 로프 젤리는 네슬레 제품으로 수입 젤리이며, 가격도 하나에 270엔 ~300엔 (우리돈 3천원 전후) 로 일본의 젤리 제품에 비해 비싸편이나,
한사람당 몇개로 수량을 정해놓고 판매할 정도로 히트였던 제품이다.

후르츠한 맛의 긴 로프같은 젤리에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코팅된 비즈같은 것이 붙어있는 젤리로, 입에 넣었을때 겉에 붙은 비즈가 사탕같이 씹히는 식감이 재미있는 제품이다.

지금까지 없었던 젤리로 크게 유행하였으며, 또한 색깔도 컬러풀하여 같은 찍은 사진들이 SNS에서도 크게 유행하였다.

하리보 신제품 베리즈

 

무려 1922년 부터 100년을 넘게 사랑받는 하리보 젤리,
식감이 하드한 곰돌이 젤리를 시작으로 부드러운 식감의 마시멜로 젤리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이번에 젤리의 역사를 새롭게 바꾸는 신제품 「하리보 베리즈」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과일을 모티브로 한 젤로를 많이 출시한 하리보지만 과일 모양의 젤리틀에 찍어내는 형식으로,
이렇게까지 비슷하게 만든 적은 없었다.

'하리보 베리즈' 는 라즈베리 모양을 그대로 살린 형태로
겉에 붙은 것은 '너드로프 젤리'와 비슷한 설탕 과자로 라즈베리의 모양과 씹었을때의 식감을 같이 살린 제품이다.

2022년의 젤리 시장을 이끈 것이 '너드로프 젤리'였다면 올 2023년에는 '하리보 베리즈' 가 선두에서 이끌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한다.

하리보 베리즈는 200g 한봉지에 약 500엔 ~550엔 정도(5천원 )로 판매되고 있으며, 틱톡와 같은 SNS에서도 소개되고 있다고 한다.

젤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수 챙겨야할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꼭 한번 구매해서 드셔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