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손) 편의점에 판매되는 한국 화장품 rom&nd 대인기

일본 편의점 로손(ローソン)은 2023년 3월 31일, 인기 한국 화장품 rom&nd와 공동 개발한
「&nd by rom&nd」을 발매했다.
발매 3일만에 2개월분의 30만개 분량을 판매, 초인기 몰이 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주차에는 65만개, 현재는 물량부족으로 편의점에서 구매가 쉽지않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은
깜박 잊고 못 챙겼을때나, 긴급수요 등을 대비해 판매되고 있는데,
그래서 시중보다 규격이 작은 사이즈로 가격도 저렴하다.
일본의 편의점 3사는 각각의 고유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parado', 패밀리마트의 경우 'sopo', 그리고 로손의 경우도 기존의 '포치인코스메(ポーチインコスメ)'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본 로손은 이번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 rom&nd 와 공동개발한 새브랜드를 판매하면서 큰이슈가 되고 있다.
발매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지만 이렇게까지 폭발적 일줄은 짐작도 못했다며, 일본 로손 기획 담당자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일본 로손의 앞으로 계획은
원래부터 일본의 Z세대에게 인기였던 rom&nd와의 공동개발로 만든
새브랜드「&nd by rom&nd」의 화장품을
일본 Z세대는 물론 중장년 세대까지 파고들 생각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에 일본에서 rom&nd 공식 판매사이트에서 틴트류는 1000엔(만원 ~만오천원) 전후 가격대로 아이쉐도류도 2000엔 이상 (2만원~3만원) 대로 구입할 수 있는데,
일본 편의점 로손과 함께 개발한 「&nd by rom&nd」는
기존 사이즈의 2/3정도로 작게 만든 대신,
가격대를 틴트류 780엔 (약 7800원), 아이쉐도 팔레트류 1350엔 (약 1만3천원) 정도로 저렴하게 내놓았다.

자세한 내용은 로손 홈페이지 참고해보세요.
https://www.lawson.co.jp/company/news/detail/1465982_2504.html

新化粧品ブランド「&nd by rom&nd（アンド バイ ロムアンド）」発売｜ローソン公式サイト

일본 로손은 한국 화장품 덕분에 지난달과 비교해 화장품판매액이 190% 증가했으며, 여전히 일본 10~20대를 중심으로 SNS에서 이슈중이라, 당분간 인기는 계속 되리라 생각된다.

일본 10대~20대 반응

사이즈 작아서 한번 사서 테스트로 발라보기 좋다.
세련된 색감이라 좋다.
틴트의 경우 색이 오래간다.
케이스 자체가 너무 귀엽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귀엽다.
한번 사보기 좋은 가격이다.

등등이였다.

앞으로도 일본 로손과 한국기업의 콜라보가 많이 이뤄져서 일본 현지에서 인기몰이 하기를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