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 맥주는 6월 11일에 「 미래의 레몬 사와 」라는 파격적인 신제품 캔츄하이를 발매한다.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9개 현에서만 극소량을 한정판매된다고 하니,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들에게 노려볼 만한 좋은 정보가 될 거라 생각한다.
작년 한국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슈퍼 드라이 아사히 생맥주 캔과 같은 방식의 뚜껑으로
이번에 출시한 츄하이 제품도 뚜껑을 전체로 여는 방식이며, 무엇보다 파격적인 것은 뚜껑을 따면 슬라이스 된 둥근 레몬 조각이 떠있는 신기한 광경을 볼수 있다고 한다.
병뚜껑을 여는 순간 밑에 있던 슬라이스 레몬 조각이 탄산의 작은 기포의 힘으로 위로 떠오른 것을 상상해보자.
탄산의 기포 소리와 서서히 떠오르는 레몬
그리고 신선한 레몬의 향과 맛을 오감을 만족시킬 신제품이 틀림없을 것이다.
더운 여름날 냉장고에서 시원한 레몬 사와를 꺼내 바로 따서 마시면, 레몬향이 코로 들어오면서 탄산의 그 따가운 목넘김 금방이라도 더위를 통째로 날려버릴 것 같은 느낌, 생각만해도 침이 고일 것이다.
종류는 두가지로
레몬 과즙의 산미와 쓴맛을 조화롭게 살려 맛볼수 있게 브랜딩한 골드 디자인의 「 오리지널 레몬 사와 」
당과 향료를 사용하지 않아 더 자연스러운 레몬 본래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실버 디자인의 「 플레인 레몬사와 」
이 있다.
희망 소매가격은 298엔 이며, 이는 기존 츄하이 캔제품의 2배로 설정된 가격이라고 한다.
좀 비싼 듯 하지만, 극소량과 지역한정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묘하게 납득 당하게 되는 것 같다.
또한 기존 츄하이 캔제품과 달리 뚜껑을 열었을 때의 놀람과 감동을 생각하면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 홍보하고 있다
약 3년반이라는 제품 개발 기간중,
레몬을 하나 하나 집어 자동으로 캔에 넣는 로봇 기계를 설계에만 2년반이 걸렸으며, 실제로 시운전에 성공하기까지 다시 반년이 더 걸렸다고 한다.
이렇게 제조과정에 공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현재는 아직까지 대량 생산에 할 수 없어 한정 이벤트 판매에 그치지만,
앞으로 대량 생산 유통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혹시 이번 기회에 구매 찬스를 놓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기대하시길 바란다.
참고 : 일본 요미우리 신문 기사
아사히 맥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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